생츄어리 시즌1, 2

 

 

스크린 채널에서 현재 시즌2 방영 중인 작품입니다.

캐나다 드라마인데요, 주인공 말투 때문인지 약간 영드 분위기가 난답니다.

말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영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고요.. --;;


아만다 태핑과 로빈 듄, 라이언 로빈스 등이 출연진인데

아만다 태핑은 나름 유명한가 보더군요.


개인적으로 SF 드라마를 굉장히 사랑하는데,

이 드라마는 쉴새 없이 이어지는 대사와 온갖 특이한 의학+SF 용어 때문에 좀 벅찼어요.

게다가 특정 등장인물의 말장난이나 고상한 말투 등, 신경 쓸 게 많아서 특히 시간이 많이 들었던 작품입니다.

결국 시즌3은 포기...ㅠㅠ

포기하고 나서도 많이 안타까웠지만,

어쩌겠어요.. 일단 제가 살아야죠...


아쉬우면서도 애착이 많이 가는 드라마예요.